-
암세포 자라는 '텃밭' 만든다…이 세포 놔두면 유방암·위암 위험 [건강한 가족]
━ 암 막는 생활습관 현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암 치료법도 눈부시게 발전했지만, 예방만큼 암을 확실하게 물리치는 방법은 아직 없다. 세계보건기구(WHO)에 따르면 암 발생
-
[건강한 가족] 두려운 뇌종양 수술? 요즘엔 내시경 수술 많이 해
━ 기고 윤완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뇌종양은 ‘뇌’라는 미지의 영역에, 또 다른 미지의 질환인 ‘종양’이 발생하는 병이다. 그러나 알려진 두
-
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‘누가 아이 돌보나’ 걱정에 검진 걸렀더니 덜컥 유방암 3기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은 질병 발생 지도를 크게 바꿨다.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병이 크게 줄었다. 독감·수두·볼거리·세균성 이질 등이 크게
-
한국전기연구원 창업 기업 '메디인테크', 연성 내시경 5조 시장 조준
한국전기연구원(이하 KERI, 원장 명성호)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창업 기업인 ‘㈜메디인테크’가 일본이 장악하고 있는 소화기 계통 연성 내시경 분야에서의 기술 국산화를 선언했
-
[건강한 가족] 대장암도 예방…건강한 노년 지켜주는 근육 운동
[기고] 이병훈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 고령자의 근육 손실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해 많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. 하지만 근육세포는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
-
[건강한 가족] 숨은 암세포 찾아 위험도 분석·치료, 암 발생 걱정 덜어준다
바노바기 암 예측 클리닉 이왕재 박사. 김동하 객원기자 ━ 병원 탐방 - 바노바기 암 예측 클리닉 암은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다.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
-
하루 우유 2잔이면 양질의 단백질 보충 가능!
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많은 생리활성물질은 우유 속 단백질로 만들어진다. 우유를 섭취하면 단백질은 펩타이드 형태로, 펩타이드는 다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혈액을 따라 우리 몸 구
-
‘거짓 암투병’ 최성봉 “후원금 반환중…못받은 사람 연락달라”
가수 최성봉. [최성봉 인스타그램 캡처] 거짓 암투병 논란을 일으킨 가수 최성봉이 이달 중으로 후원금 전액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. 최성봉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0일 “최성봉은
-
[건강한 가족] 엘비스 프레슬리도 당했다, 변비가 몰고오는 치명적 병
━ 후폭풍이 더 무서운 변비 변비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. 대개 대변을 몸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약해져 배변이 좀 힘들 뿐이라고 가볍게 넘긴다. 변비는
-
[건강한 가족] 폐경 여성, 호르몬 치료 받는 게 이득 많아
━ [기고] 김탁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폐경이라는 신체적 변화를 겪으면서 인생의 후반기로 접어든다. 폐경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폐경
-
“유산균 먹었다가 패혈증” 기저질환자 조심해야 하는 이유
사진 pixabay 권모씨는 최근 75세인 아버지가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유산균제를 선물했다. 딸이 사다준 유산균제를 복용한 권씨의 아버지는
-
[건강한 가족] 섬유질·수분 부족으로 장 점막 돌출, 장 폐색·천공까지 초래하는 시한폭탄
━ 대장 게실염 원인과 치료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 대부분은 생활습관병이다. 건강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. 생활습관병 중 절반 이상은 사실 식습관 문제로 인한 것
-
위암 완치 안심했더니…암 아닌 '이 병'으로 더 많이 숨진다[뉴스원샷]
일러스트=강일구 전문기자의 촉: 암 완치, 그러나 무서운 복병 통계청이 사망 원인 통계를 내기 시작한 것은 1983년이다. 이후 38년 부동의 1위는 악성신생물, 즉 암이다
-
[함께하는 금융] 다양한 암과 2대질환의 진단비가입 즉시 최대 100세까지 보장
동양생명 ‘(무)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’은 암 및 2대질환(뇌·심혈관질환)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가입 즉시 암진단뿐 아니라 뇌·심혈관질환까지 진단비 보장을 제공한다.
-
지방간이 술 때문이라고? 80%가 비알코올성…증상은 이것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발생 이후 벌써 네 번째 명절을 맞이했습니다.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에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. 특히 만성질
-
[건강한 가족] 점점 젊어지는 대장암 발병 나이…용종 제거해 싹부터 잘라내야
내시경검사로 조기 발견·예방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4위다. 한 해 2만8000여 명이 새롭게 대장암으로 진단받는다. 소화기관인 대장 점막에 생기는 대장
-
[건강한 가족] 9월은 대장암의 달…내시경 검사로 예방 가능
━ 기고 - 김지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김지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‘대장암의 달’이다. 올해로
-
[건강한 가족] 모유 1년 이상 수유 땐 유전성 난소암 발생 위험 최대 43%↓
━ [병원리포트] 국립암센터 임명철·용인세브란스병원 어경진 교수팀 모유 수유가 유전성 난소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의학적 근거가 제시됐다. 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
-
갑자기 혈당 치솟고, 체중 급감, 피부·눈 황달? '이 병' 의심 [건강한 가족]
조기 발견 어려운 난치암 췌장암은 독한 암으로 유명하다.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가 어렵다는 폐암·간암도 3명 중 한 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. 하지만 국내 췌장암 5년 생존율은
-
“술은 1군 발암물질, 하루 두잔도 위험”
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“술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싶다”고 했다. 김경록 기자 “당장 돈이 안 된다고 해도 국민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 게 우리 병원과 민간병원의
-
'술 한 잔은 몸에 좋다' 이 주장에 대한 국립암센터 원장 답변
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당장 돈이 안 된다고 해도 국민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 게 우
-
"마늘밭서 110억 찾은 후 삶 몰락" 굴착기 기사에 무슨 일이
━ 땅 파헤치자 현금 뭉치 '와르르' 지난달 24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마을. 샛길로 들어서자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잡초가 무성한 땅이 나왔다. 10년 전 세
-
유상철 앗아간 침묵의 췌장암…20년째 생존율 겨우 1.9%
고(故)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.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7일 별세했다.
-
[건강한 가족] ‘하늘이 내린 보약’ 녹용, 발효 과정 거치니 효능·흡수율 극대화
한국 음식은 세계에서 건강 음식으로 통한다. ‘K푸드’는 이미 한류의 큰 줄기로 자리 잡았다. K푸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힘은 발효다. 우리에겐 전통·역사와 함께